초등 1·2학년 방학 영어캠프… 송파구, 16일부터 96명 모집

서울 송파구가 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원어민 영어 캠프’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는 17일부터 송파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96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수강료는 교재비와 재료비를 포함해 6만원이며, 한부모·다자녀 가구 등엔 감면 혜택이 있다.



올여름 원어민 영어 캠프는 다음 달 6일부터 8월31일까지 주 2회, 송파런 교육센터 3곳에서 초·중급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반별 정원은 16명으로, 미술과 과학, 보드게임, 세계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과 접목한 학습이 이뤄진다.

모든 수업은 영어권 국가의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이자 주니어 영어 교육 경험이 풍부한 원어민 강사가 맡는다. 원활한 수업을 위해 한국인 보조 강사도 함께 배치된다.

올해로 3회째인 구의 원어민 영어 캠프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는 높다.

구가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깨는 계기가 됐다”, “수업 후 영어로 처음 발화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영어 공교육 공백 보완에 중점을 두고 빈틈없는 영어 교육 환경을 조성해 아이들이 영어 실력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