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41년차' 정보석 "연기 못한다는 소문 났었다"

배우 정보석이 데뷔 초에는 연기를 못하는 배우로 낙인 찍혔었다고 말했다.

 

정보석은 16일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송승환이 "정보석 이력을 보다가 정말 깜짝 놀랐다. 어떻게 40년 동안 이렇게 쉬지 않고 드라마·영화·연극을 다 할 수가 있냐. 선한 역할과 악한 역할 모두 소화했다"고 했다.

 

정보석은 "형님도 배우시니까 아시겠지만 우리가 작품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그런데 한 해도 쉬지 않고 관객 뵐 수 있는 게 하늘의 복이었다"고 말했다.

 

송승환은 "오래 일하는 배우들은 대부분은 슬럼프가 온다. 다른 일 하면서 배우 쉬거나 대부분 이런 이력이 있는데 정보석은 쉬지 않고 일하더라"고 했다.

 

이에 정보석은 "제가 초반엔 연기를 못했다"고 했다.

 

그는 "처음엔 연기 못하는 배우로 업계에 소문이 났고 낙인도 찍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기회가 계속됐다는 건 정말 하늘의 복이 아니면 어려운 일이었다"고 말했다.

 

정보석은 지난해 TVING 드라마 '빛나라 인생아' 연극 '화류비련극 홍도'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정보석은 1989년 4세 연하 비연예인 아내 기민정과 결혼했다.

 

그는 1961년생으로 올해 65세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