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교육부 특별교부금 139억원 현안 사업 본격화

인천시교육청이 관내 21개 지역 교육현안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교육부로부터 확보한 2026년 제2차 관련 특별교부금 139억원을 통해서다. 시교육청은 이번 특별교부금 139억원에 자체 예산 52억원을 더해 총 191억원 규모의 재원이 마련됐다고 1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시급한 환경 개선 수요를 반영할 방침이다. 학교폭력 피해 학생 전문교육기관 설치비 34억원, 인천용현초 외벽 개선 공사비 13억원, 인천부흥초 석면 천장 교체를 비롯한 시설 개선비 12억원 등이 포함됐다.

 

그동안 시교육청은 학생의 안전 확보와 노후 인프라 및 교육활동 여건 정비 등 일선에서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필요성과 시급성을 면밀히 살펴봤다. 이 같은 선제적인 노력이 대규모 재원을 갖추는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안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속하고 내실 있게 일정을 진행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점검하고, 개선 예산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