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카페서 '민폐 훈육'에 "히스테리 그만 좀"… 의견 분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카페에서 마주친 한 학부모를 향해 본인의 사회관계서비스(SNS)에서 일침을 가했다.

 

서현진이 카페에서 마주친 한 학부모를 향해 본인의 SNS에서 일침을 가했다. 서현진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17일 서현진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카페에서 자신의 아이를 ‘훈육’중인 학부모를 향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기요, 히스테리 그만 좀”이라는 글을 적었다.

 

서현진은 “스타벅스 왔다가 한구석에서 6~7살 된 아이한테 30분째 소리 지르면서 수학 가르치는 엄마 때문에 괴롭다”는 글과 함께 카페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서현진은 “‘너 뭔 말인지 알겠어 모르겠어’, ‘하지 마. 똑바로 앉아’, ‘이거 풀어’, ‘좀 생각을 하고 답을 해라’”면서 당시 아이를 훈육하던 학부모가 한 말들을 그대로 옮겨 적었다.

 

이어 “난 수포(수학 포기자)라서 우리 아이가 뭘 물어봐도 모르고 숙제도 못 봐준다”며 “그냥 이게 낫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 서현진 인스타그램 캡처

서현진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러 가지 의견을 내놨다.

 

“왜 공공장소에서 소리 지르며 애를 혼내는지 이해가 안 된다”, “아이는 주변 눈치 보느라 평소보다 더 집중 못 할 듯”, “근데 이렇게 본인 SNS에 깨어 있는 사람처럼 글 남길 거였으면 그냥 앞에 가서 한소리 하지”, “애도 스트레스, 엄마도 스트레스, 서현진도 스트레스, 이걸 보는 나도 스트레스” 등 다양한 반응이 오갔다. 

 

한편, 1980년생 서현진은 2001년 제45회 미스코리아 대회 선(善) 출신으로, 2004년 MBC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불만제로’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2004년부터 2014년까지 10년 동안 MBC 아나운서로 재직했다. 

 

서현진은 이후 프리랜서로 방송인으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서현진은 2017년 12월, 5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