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과로와 단식 후유증 등으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민의힘과 뉴스1에 따르면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응급실을 찾았다가 의료진 권고로 입원했다. 지난 1월 단식 후유증과 6·3 지방선거로 인한 과로 등이 입원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장 대표는 단식 후유증이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6·3 지방선거 지역 유세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본투표 당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불거지자 밤새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를 오가며 대응을 주도했고, 이 과정에서 체력이 소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장 대표는 본투표 직후에도 응급실을 찾았다가 입원을 권고받았지만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에는 의원총회에 참석해 전국 16곳의 선거 소청 필요성을 의원들에게 설명했다.
앞서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지난 6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장 대표의 건강이 좋지 못하다고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