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브랜드 대표’ 송지효 “사업상 가장 힘든 점은 ‘돈’”

배우 송지효가 속옷 브랜드 대표로 보내는 일상을 공개하며 사업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털어놨다. 제품 기획부터 브랜드 방향성 설정까지 직접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대표로서 가장 부담을 느끼는 부분으로 ‘자금’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송지효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의 영상 ‘송지효 사업 그게 뭔데..?ㅣ속옷 회사 CEO 천수연 씨의 하루’를 통해 속옷 브랜드를 운영하며 보내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배우 활동과 별개로 사업가로서 제품을 고민하고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담겼다.

 

‘송지효 사업 그게 뭔데..?ㅣ속옷 회사 CEO 천수연 씨의 하루’ 영상 속 송지효. 송지효

이날 그는 여름시장 공략을 위해 1월부터 신제품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굉장히 야심 차게 제가 아이디어를 내서 만든 제품인데 국내 생산이기 때문에 생산이 잘 됐는지 제품을 만드는 곳으로 가고 있다”며 직접 운전했다.

 

그는 “다들 불가능할 것이라고 했지만 저는 가능하게 만들고 싶었다”며 제품의 이름도 귀엽게 지었다고.

 

송지효는 단순히 외형적인 화려함만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실용성이 높은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전했다.

 

사업 운영 과정에서 가장 힘든 점을 묻는 질문에는 예상 밖으로 “돈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브랜드 대표로서 현실적인 부담을 솔직하게 표현한 것이다. 송지효는 소비자들에게 제품에 대한 관심과 구매를 당부하며 “많이 좀 사달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특히 세탁 후 건조기 사용에 대해 언급하며 제품 관리에 신경 써달라고 요청했다. 건조기에 자주 돌릴 경우 “속옷이 바짝 마른다”며 가급적 주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었다.

 

이날 주요소에 들러 셀프 주유를 하는 송지효의 모습을 보고 제작진은 “마지막에 탈탈 터는 모습을 보니 굉장히 알뜰살뜰하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송지효는 “일회용 장갑도 안 버린다”, “계속 쓸 거기 때문에”라며 검소한 습관도 전했다.

 

누리꾼들은 “진짜 품질 재료 이런 거 너무 신경 쓰는 게 보여서 좋다”, “앞으로도 판매가 잘 되길 바란다”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