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나는 몰라요’, ‘이웃사촌’ 등으로 1970년대 인기를 누린 가수 옥희(본명 김광숙)가 지난 20일 별세했다. 향년 73세. 고인은 5인조 걸그룹 서울시스터즈 리더로 데뷔해 해외 활동을 펼치고 귀국 후 솔로로 전향해 큰 사랑을 받은 가수다. 박성서 평론가는 “히트곡 제목 ‘이웃사촌’처럼 밝고 친근한 이미지와 노래를 향한 꺾이지 않은 그의 열정은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