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국가경쟁력 나아져… 세계인들의 부러움 사고 있어”

한국 국가경쟁력 평가 기사 인용
“국민들의 피나는 노력 결과”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현실 경제는 물론 국가경쟁력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며 “모두 국민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라고 21일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G7 참석·유럽 순방 결과 브리핑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우리나라 국가경쟁력 순위 상승을 다룬 기사를 공유하고 이처럼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면에서 세계를 선도하며 각국의 세계인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이 공유한 기사는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지난 17일 발표한 올해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를 다뤘다. 우리나라의 올해 국가경쟁력 순위는 지난해 27위에서 6계단 상승한 21위로 나타났다. 1997년 조사 대상에 포함된 이후 2024년의 20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순위다.

 

각국의 경제 성과와 정부·기업 효율성, 인프라 분야 역량을 종합 평가해 순위를 매기는데, 한국은 기업 효율성과 인프라 분야에서 순위가 대폭 올랐다. 다만, 국내 경제와 고용·물가 등의 영향으로 경제 성과에서는 순위가 소폭 하락했다. 정부 효율성 분야 순위는 지난해와 같은 31위다.

 

이 대통령은 “세계 시민의 이상 국가, 대체 불가 한국을 향해 조금 더 힘을 내달라”며 “작은 차이를 넘어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정치의 목적은 집권 자체를 넘어 나라의 운명과 5000만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것”이라며 “집권자의 자리는 빼앗아 누리는 행복의 기회가 아니라, 위임받은 무한책임”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