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 수출상담회 280만 달러 성과

65개 기업·14개국 바이어 참여…294건 상담 성과
KOTRA·중진공 등 유관기관 총출동…수출 실무 컨설팅 강화
스포츠산업 해외 진출 ‘원스톱 지원’…현장 상담·전시 병행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속 지원 통해 실질 수출 성과로 연결”

국내 스포츠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 수출 상담회가 실질적인 성과를 내며 연속 개최 체제로 확대된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은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26년 제1차 스포츠산업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은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26년 제1차 스포츠산업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국내 스포츠 기업 65개사와 베트남·일본·미국 등 14개국 해외 바이어 30개사가 참여해 총 1대1 수출 상담 294건이 진행됐다. 상담회 현장에서는 총 28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 19건이 체결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단순한 비즈니스 매칭을 넘어 수출 실무 지원까지 결합한 ‘원스톱 지원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점이 특징이다. 행사장에서는 인증, 관세, 물류·통관 등 수출 전 과정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됐다.

 

이를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해외인증지원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기업들의 해외 진출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주요 참가 기업 제품 전시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해외 바이어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국내 스포츠 산업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현장에서 직접 알리는 효과도 거뒀다는 평가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고유가, 고환율 등 대외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도 국내 스포츠 기업들이 비용 부담 없이 해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상담회 이후에도 후속 지원을 강화해 실제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은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26년 제1차 스포츠산업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제공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은 9월 올림픽회관, 10월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제2·3차 스포츠산업 수출 상담회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제2차 상담회 참가 기업 모집은 6월 말 이후 스포츠산업 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