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시가총액 삼성전자 제치고 1위 [한강로 사진관]

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이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선 22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두 종목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시총 1위 자리를 내 준 것은 2000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이날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은 2080조3782억원으로 삼성전자(2066조6595억원)를 약 180조원 앞섰다.

 

SK하이닉스가 장중 시가총액이 삼성전자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1위로 올라섰다. 이로써 25년 7개월 만에 코스피 '왕좌' 교체가 이뤄진 모습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1분 기준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은 2천84조6천54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시각 삼성전자 시가총액(2천84조1천983억원)보다 4천561억원많은 상태다. 앞서 삼성전자는 1999년 7월 29일 처음으로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 1위를 기록했고, 이후 잠시간 등락을 거듭했으나, 2000년 11월 21일 이후로는 한 차례도 1위에서 내려온 적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