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미국이 핵문제와 제재 종료, 재건 등의 현안을 다룰 4개 실무 협상그룹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이란 고위 당국자가 23일(현지시간) 밝혔다.
AFP와 EFE통신에 따르면 이란 관영 IRNA통신은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차관을 인용해 스위스에서 열린 미국과의 실무 회담이 종료됐다면서 이 같이 보도했다.
가리바바디 차관은 협상단이 "제재 종료, 핵 문제, 재건과 경제 개발, 감시·이행 등 4개 실무그룹을 설치하기로 했다"면서 "합의된 양해각서에 따라 향후 협상은 이란 의회 의장, 이란 외무장관, 미국 부통령, 파키스탄과 카타르 총리가 참여하는 고위급 위원회의 감독 아래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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