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QS 세계대학평가 상위 7%… 교육·연구 경쟁력 지속 향상

인하대학교가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 전체 대상 중 상위 7% 수준의 교육·연구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적 위상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물이다.

 

인하대는 ‘2027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555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643위에서 88계단 상승한 성과로, 국내 대학 가운데 두 번째 큰 오름폭이다. 이번 평가는 8808개 대학을 놓고 진행됐다.

 

인하대는 졸업생 및 학계 평판도, 교원당 피인용 등 주요 지표에서 고른 향상이 이뤄졌다. 특히 졸업생 평판도는 전년와 비교해 156계단이 오른 세계 503위를 기록했다. 이는 산업계에서 인하대 졸업생을 판단하는 기준이 긍정적으로 변화 중인 결과로 풀이된다.

 

외국인 학생 비율을 비롯한 국제화 지표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인하대는 최근 글로벌 협력 확대, 국제 공동교육 프로그램 운영, 외국인 학생 유치 다변화, 연구 역량 강화 등을 꾀하고 있다. 또 대학의 전반적인 제도적 역량을 탄탄히 다져왔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QS 세계대학평가 성적표는 교육·연구·국제화 분야에서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향후에도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