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생존자가 최근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참담하고 괴로운 마음”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당시 학생이었던 생존자 A씨가 세상을 떠났다는 관련 기사를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공유하고 이처럼 말했다. 이어 “12년을 어떤 마음으로 하루하루 살아내셨을지 감히 헤아리기조차 어렵다”고 안타까워했다.
이 대통령은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있지만 상처는 저절로 치유되지 않는다”며, “마음의 상처 역시 오래 방치될수록 더욱 깊어지고 악화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유족의 아픔을 달래기 위한 정부 영역에서의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세월호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 조롱·모욕 행위에 대해서도 철저한 수사와 엄정한 대응을 이 대통령은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12년 동안 2014년 4월16일에 머물러 있게 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한 사람의 어른으로서 송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