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 탈출 늑대개 1마리 더 돌아와…어린 2마리만 남아

충남 서산에서 농가를 탈출했던 늑대개 1마리가 추가로 돌아왔다.

25일 서산시에 따르면 포획되지 않았던 늑대개 3마리 중 성견 1마리가 전날 오후 11시를 조금 넘은 시각 운산면 여미리 사육 농가로 돌아왔다.

16일 충남 서산시 운산면 한 사육장에서 탈출했다가 24일 스스로 사육장으로 돌아온 늑대개 성견. 서산시와 소방당국은 어린 늑대개 2마리를 추적하고 있다.

나머지 어린 개 2마리는 서산시와 소방 당국 등이 추적 중이다.



시 관계자는 "농가에서 사육되던 개들이라 멀리 가지 않고 농가 인근에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인근 주민들은 늑대개를 발견하면 즉시 119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앞서 서산 농가에서는 지난 16일 오전 2시께 사육 중이던 18마리 가운데 11마리가 탈출했다.

늑대개는 동물보호법상 맹견으로 분류되지는 않는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