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학교시설의 ‘누수 하자 제로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교육청은 내달 31일까지 관내 60개교를 대상으로 ‘하자대응반’ 누수 점검 현장 컨설팅을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장의 누수 대응 전문성을 높여 실효성 있는 해결 방안이 단위학교로부터 나올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기술직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들이 학교를 방문해 △누수 발생 위치와 여건 확인 △원인 파악 △맞춤형 보수 방법 제안 등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향후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 절차와 점검 기준을 보완할 방침이다. 동시에 데이터 축적으로 시설 설계·시공 단계부터 누수 예방 방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누수는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은 물론이고 쾌적한 교육환경과 직결되는 중요한 현안”이라며 “현장 중심의 상담으로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