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6-06-26 10:12:25
기사수정 2026-06-26 10:12:24
첨단전략산업기금 각각 2천500억, 1천억원 지원
금융위원회는 25일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를 열고 국내 신약개발 기업 리가켐바이오[141080] 지분투자와 방산 수출기업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이하 LIG D&A) 프로젝트펀드 참여를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각 5천억원 규모 사업이다.
리가켐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항체약물 접합체(ADC)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을 개발하고 임상시험을 통해 최종 제품화까지 도달하는 데 필요한 자금 5천억원을 조달하며 이 중 2천500억원은 첨단전략산업기금이 지원한다.
금융위원회. 연합뉴스
금융위는 이번 투자가 "유망기업의 국내 바이오 연구개발 밸류체인 강화와 K-바이오의 글로벌 진출을 뒷받침하고, 우리 경제의 신성장동력 확충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짚었다.
LIG D&A가 신규 발행 예정인 우선주 5천억원을 첨단전략산업기금과 민간 금융권이 인수하는 프로젝트펀드에 첨단전략산업기금 1천억원이 지원된다.
천궁-Ⅱ(지대공미사일), L-SAM(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을 양산하는 시설을 증축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무인화·자율체계 플랫폼 연구개발(R&D) 투자 비용을 확보하는 차원이다.
금융위는 이번 투자가 미사일 방어체계 생산능력 확충,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글로벌 수출성과 지속이라는 경제적 효과와 국내 방공체계의 근간인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를 뒷받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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