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美 유타 공장 증설 첫삽
LS일렉트릭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시더시티에 위치한 ‘LS일렉트릭 유타’에서 생산시설을 확충하는 증설 기공식(사진)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증설은 기존 1만3223㎡의 생산시설에 6만6115㎡의 신규 공장을 추가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증설을 위해 회사가 투자한 금액은 2500억원에 달한다. 2027년 시설 증설 완료 후 가동을 시작하면 기존 대비 생산 규모가 약 6배 증가할 전망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신규 공장이 완공되면 LS일렉트릭 유타 사업장의 배전반 생산 능력이 연간 5000억원 수준으로 늘어난다”며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북미 전력기기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할 제조 인프라를 확보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카카오톡 5만원 초과 상품권 95% 환불
카카오가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에서 사용되는 5만원 초과 모바일 상품권 환불 비율을 90%에서 95%로 상향했다. 28일 카카오에 따르면 최근 이런 내용의 전자금융거래 이용약관 개정 안내를 공지했다. 개정 약관은 8월부터 적용된다. 이번 개편에 따라 유효기간이 만료된 5만원 초과 모바일 상품권 환불을 요청하면 금액의 95%를 환불받을 수 있다. 5만원 이하 상품권 환불 비율은 기존과 같은 90%다. 현금 대신 카카오쇼핑 포인트 등으로 환불받을 경우 수수료 차감 없이 100% 전액을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다. 소멸시효가 다가오기 전 이용자에게 선불지급수단의 잔액과 소멸 예정 사실을 의무적으로 안내하는 사전 통지 조항도 새로 마련됐다.
기아 ‘PV5 WAV’ 서울UD 택시 투입
기아는 서울시가 7월부터 시작하는 ‘유니버설 디자인(UD) 택시’ 시범운영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UD택시는 기존 장애인 콜택시와 달리 휠체어 사용자뿐 아니라 일반 승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량으로,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새로운 교통 모델이다. 중증보행장애인에게 우선 배차되며, 일반 승객은 기존 중형택시와 같은 방식과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아는 이번 시범운영에 PV5 WAV(사진) 12대를 투입한다. 서울시는 6개월간 이용 실적과 만족도 등 데이터를 분석해 향후 UD택시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PV5 WAV는 기획 단계부터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맞춤형 모빌리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