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훈 “내가 아무리 힘들어도”...반려견 양희를 향한 애정 공개

배우 성훈이 반려견 양희의 생일을 기념하며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그는 양희를 향한 진심 어린 마음까지 전해지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배우 성훈이 반려견 양희의 생일을 기념하며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그는 양희를 향한 진심 어린 마음까지 전해지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성훈 해

최근 유튜브 채널 ‘성훈 해’에서 공개된 영상에서는 ‘양희의 7번째 생일’이라는 제목으로 성훈이 직접 준비한 생일파티 현장이 담겼다.

 

영상 초반 성훈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생일 파티를 한번 해보려고 한다”고 양희를 위한 생일 파티 계획을 밝혔다. 그는 “대략 추정으로 6월 15일이 양희의 생일이다”며 “양희를 처음 데려온 날이 이 날짜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희를 알고 있는 가까운 사람들과 팬들을 초대해 소박한 파티를 준비했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행사는 평일 낮 시간이라 참석 인원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많은 팬들이 찾아와 성훈은 놀란 모습을 보였다. 그는 양희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이들을 위한 선물도 준비했다고.

 

제작진이 평소 양희 이야기만 나오면 눈물을 보이지 않았느냐고 묻자 성훈은 장난스럽게 받아치며 웃음을 안겼다. 그는 “자꾸 감정 건들지 말고 저리로 가라”고 대꾸하며 부끄러운 듯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성훈은 영상 편지를 통해 양희와 함께한 지난 7년 반의 시간을 돌아보며 앞으로도 끝까지 책임지고 함께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그는 “7년 반 정도 같이 있었는데 남은 시간 크게 너 사는 데 지장 없게 내가 아무리 힘들어도 최대한 꼬꾸라지지 않게 잘 열심히 노력해서 너 하나는 먹여 살릴 테니 남은 7년도 잘 지내보자”고 말했다.

 

행사 말미에는 양희의 생일을 축하해준 이들의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직접 현장을 찾아준 이들은 물론 참석하지 못했지만 선물을 보내준 이에게도 고마움을 전하며, 보내준 마음을 오래 기억하고 언젠가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려견을 가족처럼 아끼는 성훈의 따뜻한 진심이 전해진 이번 생일파티는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특별한 추억으로 마무리했다.

 

양희의 근황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양희 보고 싶었다”, “양희 생일 축하해”, “양희랑 성훈 함께 행복하길” 등의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