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6-06-29 18:31:34
기사수정 2026-06-29 18:31:33
7월 8일 현장 조사 전 사전 답사 격…내부 진입 가능할지는 불투명
국회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 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다음 달 2일 개표소 봉쇄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서울 송파 올림픽공원 현장에 방문한다.
국조특위 소속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원들은 29일 이같이 합의했다.
6·3 지방선거 당시 잠실 개표소로 사용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지난 28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 규탄 봉쇄 시위 참가자들이 우산을 쓰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당초 국조특위는 다음 달 8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현장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는데, 현장 조사에 앞서 현장에 투표함 등이 제대로 보관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사전 현장 방문을 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내부 진입이 가능할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안에는 6·3 지방선거 당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했던 송파 잠실7동 제2투표소 등의 투표용지가 보관돼 있고, 이번 사태에 항의 중인 시민들이 증거를 보전해야 한다며 한 달 가까이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점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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