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최현욱 ‘맨 끝줄 소년’ 41개국 TOP10 진입

지난 26일 공개된 최민식·최현욱 주연의 ‘맨 끝줄 소년’은 방영 이후 4일 만에 전 세계 41개국 TOP10에 진입했다. 넷플릭스 코리아 제공

 

배우 최민식과 최현욱 주연의 ‘맨 끝줄 소년’이 지난 26일 공개 이후 4일 만에 전 세계 41개국 TOP10에 진입하며 글로벌 흥행 가도에 올랐다. 

 

30일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넷플릭스 시리즈 ‘맨 끝줄 소년’은 한국을 비롯해 그리스, 말레이시아, 모로코, 베트남,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필리핀, 홍콩 등 전 세계 41개국에서 TOP10에 진입했다. 한국에서는 현재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맨 끝줄 소년’은 실패한 작가이자 국문학과 교수인 허문오(최민식 분)가 강의실 맨 끝줄에 앉은 소년 이강(최현욱 분)의 천재성을 발견하고 그의 글에 집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드라마다.

 

베테랑 배우 최민식과 주목받는 신예 최현욱의 강렬한 연기 합이 시청자들을 압도하고 있다.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최민식은 “‘이강’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최현욱 배우 말고 다른 배우가 떠오르지 않을 정도였다”고 극찬했으며 최현욱 역시 “선배님의 호랑이 같은 에너지가 압도적이었다”고 밝혀 두 사람의 호흡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 밖에도 허준호, 김윤진, 진경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묵직한 연기력이 극의 완성도를 높인다.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갈등과 촘촘한 서사가 어우러지면서 시청자들을 마지막까지 몰입하게 한다. 

 

연출은 ‘우리들의 블루스’, ‘괜찮아, 사랑이야’ 등으로 이미 입증된 김규태 감독이 책임진다. 김 감독은 캐릭터들의 감정 폭주와 허를 찌르는 반전 요소를 엮어내며 화면 너머로 숨 막히는 긴장감을 고스란히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