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특성화지방대학(글로컬대학) 2026년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글로컬대학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실적과 혁신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국립창원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S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부산·울산·경남 지역 글로컬대학 가운데 최초로 S등급을 달성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컬 혁신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립창원대는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해 대학과 지역, 산업체, 정부출연연구기관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혁신과 연구혁신, 지역혁신을 연계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한국전기연구원(KERI), 한국재료연구원(KIMS) 등 정부출연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 및 공동교육을 확대하고, LG전자 HVAC 연구센터를 유치·운영하는 등 대학-출연연-기업 간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UGRIC 연합 거버넌스를 중심으로 공동연구, 공동교육과정, 기술교류, 지역 주력산업 연계 인재양성을 확대하며 지역 혁신생태계 구축에 힘써 왔다.
국립창원대는 국립창원대·경남도립거창대학·경남도립남해대학의 통합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4개 캠퍼스 기반의 통합 국립대학 체제를 구축했으며, 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 공동연구, 학생 중심 비교과 프로그램, 표준현장실습, 공동R&D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교육과 연구의 실질적인 혁신을 이끌어 왔다.
이를 통해 기업 연구소와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산학연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과 기술혁신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S등급 획득은 국립대학 통합을 통한 혁신 기반 구축, 정부출연연구기관 및 대기업과의 협력 생태계 조성, 지역산업 연계 인재양성, 교육·연구 혁신 성과 창출 등 글로컬대학 사업 전반에서 우수한 실행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국립창원대 글로컬대학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역혁신기관 및 산업체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과 산학연 협력 고도화는 물론, 지역혁신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대한민국 대표 특성화지방대학 모델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민원 총장은 “전국 유일이자 부울경 최초 S등급이라는 성과는 대학 구성원과 지역혁신기관, 산업체, 정부출연연구기관이 함께 만들어낸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컬 혁신대학으로서 교육혁신과 연구혁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 혁신모델을 통해 지역발전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