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이 민선 9기 임기를 시작한 첫 날인 1일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에 나섰다.
백 시장은 이날 첫 공식 일정으로 포천시 내촌면 왕숙천 재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수해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어진 취임식에서 백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선택과 신뢰를 가슴 깊이 새기며 민선 9기 포천시장으로서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며 “민선 8기 지난 4년 동안 포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다져온 성과를 바탕으로 이제 포천은 더 높이 도약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의 본질은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있다”며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프라이드 포천’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은 의전과 형식을 최소화하고 시민과 함께 민선 9기의 출발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백 시장은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생활밀착형 정원도시 조성 △K-AI 첨단 방위산업 혁신클러스터 구축 △교육발전특구·평화경제특구를 중심으로 한 미래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스마트 농축산업 육성 △광역교통망 확충 등을 제시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