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6-07-01 14:51:34
기사수정 2026-07-01 14:51:33
"3대 메가프로젝트 깊이 공감"…AI 전환 속 기본사회 비전 필요성도 강조
조정식 국회의장은 1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을 만나 대규모 지역 투자 사업인 '3대 메가프로젝트'의 취지에 공감을 표했다.
조 의장은 이날 국회를 찾은 김 장관을 의장 집무실에서 접견하며 "3대 메가프로젝트를 장관님이 직접 발표해주셨는데 과감하고 선제적인 투자로 국가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투자를 높여 균형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것에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조정식 국회의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일 국회 의장실에서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산업부가 추진하는 메가특구특별법과 관련해서는 "기업과 지자체에서 관심이 큰 것 같다"며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미래산업 입법을 적시에 추진하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대한상의와의 간담회에서 '입법 환경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달라'는 재계의 요청이 있었다고 전하며 "공감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우리에게 필요한 정책들이 적시에 신속하게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윤활유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급속한 기술 발전이 이뤄지고 있는데 AI, 반도체 등 선도 산업기술 발전이 국민에게 돌아가는, 일종의 혁신에 대한 기본사회 비전도 필요하다 생각한다"며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방지 등을 강조했다.
김 장관은 3대 메가프로젝트와 관련, "현장 중심, 지역 균형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장현주 국회의장 공보소통수석은 접견 후 기자들과 만나 "(조 의장이) 메가특구 등 산업부가 챙길 게 많다, 국회에서 필요한 게 있다면 같이 해보자는 취지의 이야기가 나왔다"며 "(김 장관 역시) 조 의장의 발언에 공감했다"고 전했다.
<연합>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