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대 용산구청장, 1호 결재 ‘개발·재난안전 전담기구 신설’ [지금 우리 동네는]

김경대 용산구청장이 1일 공식 취임하며 민선 9기 본격적인 구정 운영에 들어갔다. 김 구청장은 자정부터 당직실과 재난안전상황실,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며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이 취임 첫날인 1일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용산구 제공

용산구에 따르면 김 구청장은 이날 당직사령에게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구정의 최우선 가치”라며 빈틈없는 상황관리와 초동 대응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구청장은 제1호 결재로 ‘거침없는 용산개발과 안전강화를 위한 전담기구 신설’을 추진했다. 용산개발 신속추진단과 안전재난관리단 신설은 김 구청장의 주요 공약이다. 용산개발 신속추진단은 정비·개발사업의 단순 인허가를 넘어 공정관리 총괄, 사업 단계별 점검, 갈등 조정 및 민원 해소 등을 전담한다. 안전재난관리단은 재난 대응 총괄부서로서 신속한 상황 판단과 대응은 물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두 조직은 우선 임시기구로 운영한 뒤 조직개편 시 정식기구로 편성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민선 9기는 구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책임 행정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안전은 물론, 거침없는 용산개발과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구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형식보다는 실천, 보여주기보다는 성과를 앞세워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더 큰 용산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