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10대 전반기 의장단 선출 완료 의장에 박종혁

인천시의회 제10대 전반기 의장에 3선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종혁 시의원(부평구 6선거구)이 선출됐다. 제1부의장 같은 당 이순학 시의원(검단구 2선거구), 제2부의장에는 국민의힘 소속 윤재상 시의원(강화군)을 각각 뽑았다.

 

2일 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의회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제10대 인천시의회 개원 기념 경축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시민의 대표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의회의 힘찬 출발을 지역 주요 인사들과 함께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임시회 본회의에서 선출된 박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을 위한 시의 주요 정책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협력하면서도 날카로운 감시와 견제라는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인천은 행정체제 개편, 원도심 재생·균형발전, 인천발 KTX 및 광역교통망 구축, 바이오 국가전략산업과 인공지능(AI) 산업단지 육성 등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과제들을 마주하고 있다”면서 “본연 역할인 견제·감시 기능은 충실히 수행하면서도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10대 시의회는 임기 시작과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상임위원회 등 원구성 절차를 이어간다. 한편 지난 6·3 지방선거를 거치며 전체 45석(지역구 39석·비례대표 6석) 중 민주당 38석, 국민의힘 7석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