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청년 당선자 워크숍 참석한 金·鄭…사진으로 돌아보는 한 주의 기록 [한컷한주(週)]

‘한컷한주(週)’는 세계일보 사진부가 한 주 동안 포착한 주요 장면을 사진으로 기록해 전하는 기획 코너입니다. 한 주의 흐름 속에는 수많은 사건과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사진을 통해 그 주를 관통하는 시대의 표정과 현장의 의미를 전하고자 합니다. 그 한 컷에는 뉴스의 현장과 사람들의 삶, 그리고 우리 사회의 오늘이 담겨 있습니다. 사진 한 컷이 전하는 깊은 울림과 기록의 가치를 ‘한컷한주’에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28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청년 당선자 워크숍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전 대표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최상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8월 전당대회를 앞둔 가운데 당권주자들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유력 주자로 꼽히는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정청래 전 대표는 28일 경기 광주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청년 당선자 워크숍에 참석했다. 김 전 총리와 정 전 대표는 이날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평가,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문제와 관련해 의견 차를 보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최태원 에스케이(SK)그룹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셀트리온 등 주요 기업들이 충청권에 총 392조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바이오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이번 투자는 정부의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된다. 정부는 재정·금융·규제·세제 등 전방위 지원 패키지를 가동해 투자 실행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2일 산업통상부는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를 개최해 기업의 충청권 투자에 대한 정부 지원 방향을 공개했다.

 

행사에서는 충청권에 단행될 총 392조 원 규모 투자의 기업별 계획이 공개됐다.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의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힌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30일 새벽 조현우, 박항서 단장 등과 함께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뉴스1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마치고 귀국한 홍명보 감독이 축구팬들의 야유와 분노 속에 돌아왔다.

 

대회 일정을 마무리한 한국축구대표팀 일부 선수단은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A조에서 1승2패(승점 3)를 기록, 조 3위에 머물렀다. 이후 다른 조 경기들을 더 지켜보며 '경우의 수'를 기다렸지만 끝내 탈락이 확정돼 이날 돌아왔다.

 

남아공전 0-1 무기력한 패배와 48개국 체제에서의 조별리그 통과 실패 등 아쉬운 성적을 낸 축구대표팀을 향해, 축구 팬들은 분노했다.

 

이날 입국장에는 오전 4시께 이른 시간임에도 100여명의 팬과 유튜버들이 현장을 찾았다.

 

1일 서울 강동구 배재고 앞에 근조화환이 놓여 있다. 배재고 야구부 일부 학생 선수들은 지난달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광주제일고와 경기 중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 데이"라는 구호를 외쳤다. 이 구호는 지난 달 스타벅스 코리아가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맞춰 텀블러 할인 이벤트를 하며 ''5·18 탱크데이''라고 홍보했던 사건을 연상케 해 공분을 샀다. 이제원 선임기자

'5·18 민주화운동 조롱' 응원 구호로 논란의 중심에 선 배재고 야구부를 둘러싸고 학교 앞 학생들의 등굣길이 '근조화환 전쟁터'로 변질되고 있다. 학교와 야구부를 비판하는 내용이 적힌 근조화환이 배송되고 있는 가운데 "자유 정신을 지지한다"는 일부 보수 지지층의 응원 화환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서울 배재고 정문 앞에 놓인 여러 개의 근조화환 사진이 확산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환이 붙어 있는 리본에 "승리보다 먼저 배워야 할 것은 존중이다", "민주화 운동을 모욕한 배재고의 폐교를 애도한다", "사상 교육 그만해라. 야구 채용에서 배제해라" 등의 문구가 적혀 있다.

 

한편 배재고 야구부 학생들은 지난 29일 제81회 청룡기 전국 고교야구선수권대회 주말리그 왕중왕전 경기에서 광주제일고(광주일고) 선수들을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등 구호를 반복해 외쳤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조사 중인 윤상현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개표소 찾은 2일 개표소 내부에 투표용지 보관박스가 쌓여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가 2일 개표소 봉쇄 시위로 한 달 가까이 막혀 있던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내부 진입에 성공해 현장 조사를 마쳤다. 국조특위는 투표지 247만장의 보관 상태를 직접 확인했으나, 투표함 반출은 무산됐고 개표소도 다시 봉쇄됐다.

 

국조특위는 이날 오전 10시쯤 송파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지방선거 당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투·개표 절차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낮 12시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도착했다.

 

서범수·주진우·최보윤 등 국민의힘 의원과 양부남·김용만·이기헌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약 1시간 동안 버스 안에서 대기한 뒤 오후 1시 10분쯤 윤상현 국조특위 위원장을 필두로 2-2게이트를 통해 차례로 개표소 내부에 진입했다. 지난달 5일 봉쇄가 시작된 지 27일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