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가 가나를 제압하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마지막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콜롬비아는 4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전반 14분 터진 존 아리아스의 한 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이겼다.
2014년 브라질 대회 8강이 월드컵 최고 성적인 콜롬비아는 2018년 러시아 대회 이후 8년 만에 16강에 진입했다. 러시아 월드컵 땐 조별리그를 통과하면 바로 16강에 올랐다.
얼마 지나지 않은 전반 14분 터진 한 골이 경기의 결승포가 됐다.
오른쪽 측면에서 수아레스가 수비에 한 차례 막힌 뒤 재차 크로스를 시도했고, 아리아스가 발을 갖다 대 귀중한 한 골을 만들어냈다.
콜롬비아는 전반 추가 시간 다니엘 무뇨스의 크로스에 이은 요한 모히카의 헤더가 로런스 아티 지기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전반을 한 골 차 리드로 마쳤다.
콜롬비아는 후반 11분 오른쪽 측면에서 들어온 크로스를 루이스 디아스가 미끄러지며 슛으로 연결해 골 그물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고, 2분 뒤엔 디아스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추가 골 기회를 놓쳤다.
하지만 전반 6개의 슈팅 중 하나도 유효 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한 가나가 후반에도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해 유효 슈팅 '0개'에 그치며 콜롬비아는 큰 위기 없이 리드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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