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새롭게 출범한 인천 검단구의 27만 구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이 활짝 열렸다. 검단구의회는 3일 개원식을 개최하고 제1대 공식 출범과 함께 구 지방자치의 새로운 역사를 힘차게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본회의장에서 김남원 의장을 비롯한 구성원들과 김진규 검단구청장, 주요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의원들은 구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 증진, 지역 발전을 위해 성실히 직무를 수행할 것에 엄숙히 다짐했다.
이번 자리는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으로 이달 시작한 구의회를 대내외에 알리고자 마련됐다. 김남원 의장은 “27만 검단구민이 스스로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새로운 지방자치의 출발점”이라며 “초대 의회라는 역사적 책임을 깊이 새기면서 더욱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의회는 구민 목소리 및 이익을 최우선으로 삼아 집행부와 상호 존중·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노력할 방침이다. 견제와 감시란 지방의회 본연 역할에도 충실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한다. 구의회는 지난 1일 의장과 부의장 선출에 이어 2일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