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임직원 보안 역량을 강화하는 ‘정보보안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8일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7개 행사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고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내외적으로 보안 의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우선 코레일은 화이트해킹(모의해킹) 대회를 열어 보안 위협을 탐지하는 실전 능력을 키운다. 대회 형식은 해킹∙방어 실습형 문제 풀이 대회(CTF)로, 정보보호에 관심있는 직원들이 모의 웹페이지에 접속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 취약점을 파악하고 문제를 풀어내면 된다.
아울러 이달을 ‘정보보호 강조 기간’으로 지정하고, 전국 주요 역 전광판에 ‘일상 속 정보보호 수칙’을 안내하는 등 대국민 캠페인을 펼친다. 8일에는 대전역 맞이방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념품을 배부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 밖에 △실천서약 △포스터 공모전 △찾아가는 보안 컨설팅 △보안담당자 워크숍 등을 진행한다. 워크숍과 실천서약은 전체 계열사로 확대 시행해 전사적으로 보안 수준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광모 코레일 미래부문장은 “갈수록 정보보안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임직원의 실전 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