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 셰프, 전과 논란 딛고 식당 오픈…“정성 다해 준비”

SNS에 “고객님의 환한 웃음이 가장 큰 행복”

과거 음주운전 등 전과 논란으로 방송활동을 전면 중단한 임성근 셰프가 경기 파주에 한식당을 개업한다고 밝혔다.

 

과거 음주운전 등 전과 논란으로 방송활동을 전면 중단한 임성근 셰프가 경기 파주에 한식당을 개업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임성근 임짱TV’ 영상 캡처

 

6일 외식업계 등에 따르면 임 셰프는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오랫동안 저희의 개업을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기다려주신 시간만큼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기 위해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한 그릇, 한 접시마다 정성과 최고의 맛으로 보답하겠다”며 “쉽지 않은 준비 과정이었지만 찾아 주시는 모든 분들께 만족을 드리겠다는 마음 하나로 최선을 다해 달려왔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저희에게 가장 큰 행복은 고객님께서 맛있게 드시고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는 것”이라며 “그 웃음이 저희가 더욱 노력하는 이유이자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켜갈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임 셰프는 6~8일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9일 정식으로 매장을 오픈한다고 SNS에서 설명했다. 그가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3층 규모의 식당 건물 모습이 담겼다. 식당 공사는 2024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40년 경력의 한식 셰프인 임 셰프는 2015년 ‘한식대첩3’ 우승과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2’ 등 출연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과거 음주운전과 쌍방 폭행 등 전과 6범 논란이 확산하자 올해 1월 방송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당시 넷플릭스 측은 개인의 과거 범죄 이력을 자세히 파악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최선을 다해 검증 절차를 준수하지만 발견할 수 없는 문제들이 나와 어떻게 보완할지를 고민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