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런(사진) 감독이 신작 ‘오디세이’를 들고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는 놀런 감독이 배우 맷 데이먼, 샤를리즈 테론(샬리즈 세런)과 함께 다음 달 3일 내한한다고 6일 밝혔다.
놀런 감독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국내에서 공식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 등에 참석해 한국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놀런 감독은 유니버설 픽쳐스를 통해 공개한 친필 편지에서 “그동안 한국 팬분들이 제 영화에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디세이’를 통해 서울을 찾게 돼 더욱 뜻깊고, 곧 한국 관객 여러분과 직접 만나 이 영화를 선보일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쁘다”고 밝혔다. 영화에는 맷 데이먼과 샤를리즈 테론을 비롯해 톰 홀랜드, 앤 해서웨이, 로버트 패틴슨, 젠데이아 등이 출연한다. 전체를 아이맥스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대형 프로젝트로, ‘오펜하이머’ 이후 놀런 감독이 선보이는 신작이라는 점에서도 기대를 모은다. ‘오디세이’는 북미에서 17일 공개되며, 국내에서는 다음 달 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