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소재 기반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OKTK(오키도키)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포핸즈테일이 재구매 지표를 바탕으로 중대형 반려동물 용품 시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OKTK는 창업 이후 중대형 반려동물을 포용하는 사이즈 구성과 기능성 소재 제품을 중심으로 운영해 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2025년에는 전년 대비 3배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2026년에는 5월 말 기준 2025년 연매출을 넘어섰다. 올해 매출은 2024년 대비 약 10배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
포핸즈테일에 따르면 이번 매출 성장은 일회성 요인보다 반복 구매 구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OKTK는 월평균 재구매율 41%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실제 구매 데이터와 브랜드 이용 횟수를 바탕으로 집계됐다는 설명이다.
OKTK는 그동안 기존 반려동물 의류 시장에서 제품 선택폭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던 중대형 반려동물 보호자층을 핵심 타깃으로 설정해 왔다. 3kg부터 50kg까지 착용할 수 있는 규격을 구축하고, 전 사이즈에 동일 가격 및 동일 디자인 정책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시장 내 포지션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OKTK는 디자인 요소 외에도 기능성 소재를 도입한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한지 복합사, 모질 관리 편의 소재, 대리석 가루를 배합한 냉감 기능성 원단 등 다양한 소재를 제품에 적용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의 체형, 모질 특성, 활동량, 계절별 환경을 고려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주식회사 포핸즈테일은 OKTK 브랜드를 의류 품목에 국한하지 않고 리빙 제품, 외출용품, 보호자 전용 상품까지 연계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장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국내 시장에서는 펫페어 참가와 백화점, 복합쇼핑몰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대만, 홍콩,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 경로를 확대하고 있다.
정민경 주식회사 포핸즈테일 대표는 “OKTK는 중대형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느껴온 사이즈와 제품 선택의 불편함을 해결하며 성장해온 브랜드”라며 “기능성 소재, 전 사이즈 동일 가격 정책, 폭넓은 사이즈 라인업을 기반으로 중대형 반려동물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 5월 말 이미 전년도 연매출을 넘어선 만큼, 올해는 OKTK가 사업 확장을 추진하는 시기”라며 “고객 반응과 재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품 개발과 오프라인 확장,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해 반려동물 의류를 넘어 리빙, 외출, 보호자 제품까지 아우르는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키워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