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소라가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의 스페셜 DJ로 전격 발탁되어 청취자들과 만난다.
이소라는 지난 6일부터 7월 19일 일요일까지 2주간 스페셜 DJ로 특유의 깊고 따뜻한 감성으로 나른한 오후 시간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그간 방송 출연이 드물었던 이소라의 이번 라디오 복귀 소식은 오랜 팬들과 청취자들에게 큰 반가움을 안기고 있다.
이소라는 “오랜만에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분들과 매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게 되어 무척 설레고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나른해지기 쉬운 오후 시간, 조용하지만 힘이 되는 음악과 이야기로 청취자들의 일상에 따뜻한 위로와 편안한 휴식을 선물하고 싶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이야기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보컬리스트인 이소라는 과거 MBC 라디오 FM4U에서 ‘이소라의 밤의 디스크쇼’, ‘이소라의 FM음악도시’, ‘이소라의 오후의 발견’, ‘이소라의 정오의 희망곡’ 등 간판 프로그램들을 두루 거쳐왔다.
깊은 심야 시간부터 활기찬 낮 시간대까지 책임졌던 베테랑 DJ다. 탁월한 진행 실력과 독보적인 목소리로 라디오 계에서 굵직한 족적을 남긴 바 있다.
이소라의 라디오 활약은 이후로도 꾸준히 이어졌다. 지난 2013년에는 KBS 제2라디오의 ‘이소라의 메모리즈’를 진행하며 팝 전문 DJ로서 깊이를 보여주었다.
2014년에는 SBS ‘두시탈출 컬투쇼’의 일일 DJ로 깜짝 출연해 유쾌한 꽁트와 완벽한 라디오 진행톤을 선보이며 반전 매력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까지도 그의 라디오를 향한 애정은 계속됐다. 2025년 9월과 12월, 그리고 2026년 1월과 2월에 걸쳐 북미 공연과 휴가 등으로 자리를 비운 가수 이문세의 자리를 대신했다.
이소라는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의 스페셜 DJ를 여러 차례 맡아오며, 여전히 변함없는 안정적인 진행력과 따스한 감성으로 청취자들의 호평을 자아냈다.
한편, 이소라가 스페셜 DJ로 활약하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되는 가운데 신곡 ‘너의 얼굴 다 잊을게(Summer Breeze)’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