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농어촌상생기금 ‘최대 출연’ 공로…국무총리 표창

한국서부발전이 농어촌 지역과 지속적인 상생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전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제14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에서 농촌발전 유공 도농교류 활성화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이 같은 표창을 받았다.

지난 6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제14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에서 박득원 서부발전 미래사업부사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찍고 있다. 서부발전 제공

도농 교류의 날은 도시와 농어촌 사이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3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다.

 

서부발전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최초이자 최대 출연기관이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244억원을 출연하며 농어촌지역의 의료∙복지∙환경∙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활동을 지속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의료 취약지역인 충남 서산∙태얀 지역의 심뇌혈관센터 문을 열고 의료진 파견을 지원하며 지역 필수 의료 기반을 강화한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폭염과 한파에 대비한 기후위기 안심마을을 충남지역 128개 마을에 조성하는 등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발전소 주변지역 41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돕기, 수해복구, 마을 문화행사 지원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이어오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과 긴밀한 소통을 하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농어촌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활동을 확대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