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산림 관리, 산림 변화 모니터링용 농림위성으로 개발된 ‘차세대 중형위성 4호’가 위성 분리 후 첫 교신에 성공했다.
농촌진흥청·산림청·우주항공청은 7일 오후 4시12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차세대중형위성 4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고 오후 7시5분(한국시간)에는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과 첫 교신에도 성공했다고 밝혔다. 우주항공청은 “태양동기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차세대중형위성 4호는 120㎞의 넓은 관측폭과 5m의 해상도를 갖춰, 전국을 3일 주기로 촬영하고 영상정보를 생성할 수 있는 한반도 농업 관측과 산림 정보 모니터링에 최적화된 위성이다. 특히 기존 1·2호 개발 과정에서 확보한 표준플랫폼을 활용해 민간주도로 개발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