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가 계절근로 외국인의 편의를 위해 운영한 ‘찾아가는 출입국 민원 서비스’를 통해 현장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강화했다.
8일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임실군을 시작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출입국 민원 서비스’를 전날 정읍시 방문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출입국 민원 서비스는 계절근로 외국인이 출입국 관서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출입국 직원이 지자체를 직접 찾아가 외국인 등록을 위한 지문 채취 등 필수 민원 업무를 현장에서 처리하는 제도다.
전주출입국은 상반기 동안 전북 10개 시·군을 차례대로 방문해 계절근로 외국인 880명의 외국인 등록 절차를 처리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등록증 발급 기간을 단축했으며, 지자체와 농가의 행정 부담을 덜어 현장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계절근로자가 입국 초기 농번기에 신속하게 근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민원 처리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태완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은 “하반기에도 계절근로자 수요에 맞춰 이 서비스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며 “더불어 관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국민과 외국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