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 고(故) 신해철의 삶과 음악을 그린 영화 ‘그대에게’가 제작되는 가운데 배우 박정민이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박정민은 영화의 출연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소속사 샘컴퍼니 측은 박정민의 영화 ‘그대에게’(가제) 캐스팅 보도와 관련해 “대본을 받고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일간스포츠 측은 배우 박정민이 영화 ‘그대에게’에서 故 신해철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그대에게’는 스물 한 살에 데뷔한 고 신해철의 25년 음악과 삶을 그리는 작품으로, 장준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장 감독은 영화 ‘지구를 지켜라!’,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1987’ 등의 작품을 연출했다.
신해철은 밴드 ‘N.EX.T’와 솔로 활동을 통해 록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한 뮤지션으로 평가받는다.
영화의 구체적인 개봉 시기와 제작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박정민은 웹툰 원작 드라마 ‘상남자’를 촬영 중이며 변영주 감독의 신작 ‘당신의 과녁’ 개봉도 앞두고 있다. 또 출판사 ‘무제’ 대표로도 활동하며 배우와 출판인을 오가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