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지키려고"…박준형, 1년 8개월간 세상과 단절 선택한 이유

god 박준형이 과거 약 1년 8개월간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를 이야기했다. 유튜브 채널 '딘딘은 딘딘' 영상 캡처

god 박준형이 과거 약 1년 8개월간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를 이야기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딘딘은 딘딘’에는 ‘쭈니형이 와썹~ 아이돌 최초(?) 환갑잔치 BAAAM’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박준형이 출연해 딘딘에게 환갑 잔칫상을 받으며 생일 축하를 받았다. 이후 박준형의 성장기와 다양한 에피소드가 등장하며 박준형과 딘딘은 god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딘딘이 박준형을 위해 준비한 한갑 잔칫상. 유튜브 채널 '딘딘은 딘딘' 영상 캡처

그러던 중, 박준형은 코로나19가 유행하던 시절을 이야기하며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딘딘은 “그때 코로나 때 형 아기가 어렸다. 그래서 엄청 조심스러우니까 형이 진짜 밖에 안 나갔다”라며 당시의 박준형을 회상했다.

 

이에 박준형은 “그때 정신적인 문제가 조금 있었던 게 나 때문에 우리 아기가 어떻게 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막 매일 장갑 끼고 아무 데도 안 나갔다”라고 고백했다. 

딸이 코로나19에 감염될 것을 우려해 세상과의 단절을 택한 박준형. 유튜브 채널 '딘딘은 딘딘' 영상 캡처

박준형은 자신 때문에 전염병이 아기에게 옮으면 안 된다는 생각에 세상과 단절을 택한 것이다.

 

또 그는 “그리고 일도 1년 한 8개월 동안 쉬었다”라고 외출뿐 아니라 일도 쉬었다고 밝혔다. 딘딘은 당시 박준형을 회상하며 “우리 아기 혹시나 문제 생기면 안 되니까 일도 안 해야 한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박준형은 “당시 매일 집에서 티비를 보는데 소파가 있으면 기대서 봤다. 그러는 바람에 목 디스크까지 왔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건강을 중요시하던 박준형에게 부정맥이 생겼다. 유튜브 채널 '딘딘은 딘딘' 영상 캡처

그런데 어느 날 박준형은 언덕을 올라가던 중 가슴에 통증을 느꼈고, 병원을 찾았는데 부정맥을 진단받았다고 전했다. 누구보다 건강을 중요시했던 그가 정작 자신의 몸은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