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하가 외모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김민하가 출연해 신작 '하나 코리아'와 연기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민하는 "배우를 향한 편견을 깨고 싶다고 발언한 적이 있는데 어떤 의미인가"라는 질문에 "쉬운 예시가 있다면 외적인 부분"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배우는 '이렇게 생겨야 한다', '이런 옷을 입어야 한다', '목소리는 이래야 한다' 등의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며 "나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전달하는 사람인데 정형화된 틀에 박혀 있는 자체가 아이러니하더라"고 답했다.
이어 차기작을 위해 17㎏을 감량했다며 "어떻게 하면 그런 편견들을 깨고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하는 "배우로서 나를 대표하는 단어라면 '말랑말랑'이다. 어떻게 해도 회복이 되는 유연성이 있다"며 "반대로 나와 거리가 제일 먼 단어는 '빨리빨리' 일 것이다. 서두르면 항상 탈이 나더라"고 덧붙였다.
또 인간의 밑바닥을 보여주는 역할에 끌리는 이유에 대해 "끝까지 가면 인간이 어떻게 될지, 인간 내면에 대한 호기심이 계속 있다. 그 안에서 제게 어떤 모습이 나올지도 궁금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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