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김하수(사진∙67) 전 경북 청도군수가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김 전 군수는 이날 오전 7시쯤 청도군 청도읍 자신의 선산에서 숨져 있는 것을 수색하던 소방 관계자가 발견했다.
그는 재임 당시 인사 관련 비위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다.
최근에는 인사 비위에 연루된 의혹을 받던 측근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다른 관련자 일부는 구속되기도 했다.
앞서 그는 지난 1월 군청 직원 1명과 함께 요양원 원장 집에 무단으로 들어간 혐의(공동주거침입)로도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김 전 군수는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재선에 출마했으나 무소속 박권현 후보에게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