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글로벌 팝스타 제니가 호주 출신 사이키델릭 록 밴드 '테임 임팔라'와 협업한 곡 '드라큘라(Dracula)'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자체 신기록을 거듭 경신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빌보드 홈페이지에 게재된 최신 차트(18일자) 예고 기사에 따르면, '드라큘라'는 지난주 '핫100' 8위에서 이번 주엔 3계단 상승한 5위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순위를 또 다시 썼다.
이 곡은 또한 빌보드 '핫 댄스/일렉트로닉 송' 차트에서 27주째 1위, '핫 록 & 얼터너티브 송' 차트에서 9주째 1위를 이어가며 장기 흥행 중이다.
본래 지난해 10월 테임 임팔라의 곡으로 먼저 발표된 '드라큘라'는 올해 2월6일 듀엣 버전이 공개됐다. 이후 순위 상승에 따른 제니의 기여가 인정돼 24위를 기록했던 4월4일 자 차트부터 제니가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제니와 테임 임팔라 모두 이 곡으로 첫 '핫 100' 톱10 진입에 성공했는데, 두 팀 모두 해당 곡으로 첫 톱5에도 들었다.
아울러 '드라큘라'는 지난 2월 얼터너티브 에어플레이(Alternative Airplay) 차트에서 2주 동안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팝 에어플레이(Pop Airplay) 차트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제니는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 대형 음악 축제 '2026 매드 쿨 페스티벌' 등 유럽 축제 '3연속 헤드라이너' 등 오프라인에서 계속 주목할 만한 행보를 보여주며 글로벌 차트 순위를 끝어올리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엘라 랭글리의 '추진 텍사스(Choosin’ Texas)'은 이번 주에도 '핫100' 1위를 지키며, 통산 13주째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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