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란의 해상 군사력을 겨냥한 대규모 공습 작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13일(현지 시간) 성명을 통해 이날 오후 10시15분(미 동부시간) 이란에 대한 최근 공습 작전을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중부사령부는 "5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작전에서 미군은 이란의 상선 공격 능력을 추가로 약화시키기 위해 부셰르, 차바하르, 자스크, 코나락, 아부 무사, 반다르아바스 등 이란 전역의 군사 목표물을 정밀 타격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격에서 해안 방어 체계와 미사일 및 드론 기지, 해상 전력 등을 주요 표적으로 삼았으며, 정밀 유도 무기를 사용해 목표물을 성공적으로 타격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현재 중동 전역에는 5만 명 이상의 미군이 배치돼 있다"며 "미군은 계속해서 높은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강력한 전투력을 바탕으로 언제든지 추가 작전을 수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오늘 밤에도, 내일도 이란을 세게 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중부사령부는 이날 오후 4시45분(미 동부시간)을 기해 트럼프 대통령 지시에 따라 이란을 대상으로 3일 연속 야간 공습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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