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美 그래미 어워즈 투표 참여한다

트와이스 등 포함 JYP 20명
레코딩 아카데미 회원 선정

박진영(사진) 창의성총괄책임자(CCO)를 비롯해 JYP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와 경영진 20명이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Recording Academy) 회원으로 선정됐다.

 

14일 JYP에 따르면 박진영 CCO와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등이 레코딩 아카데미 투표 회원으로 선정됐다. 투표 회원은 그래미 어워즈 후보 및 수상자를 결정하는 투표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 정욱 대표이사(CEO)와 신현국 최고전략책임자(CSO) 겸 JYP 아메리카 대표이사는 레코딩 아카데미 프로페셔널 회원으로 선정됐다. 프로페셔널 회원은 그래미 어워즈 투표권은 없지만 출품 절차에 참여할 수 있어 한국·K팝 작품이 그래미 심사 테이블에 오를 수 있는 경로를 넓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JYP의 대규모 회원 선정은 그동안 그래미 제도 안에서 상대적으로 소수였던 K팝 창작자들의 ‘표’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1957년 설립된 레코딩 아카데미는 1959년부터 세계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