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저탄소 전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내년 1월까지 연구용역을 통해 국내외 철강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지역 철강산업의 비전과 목표를 설정할 계획이다.
또 철강산업 저탄소 전환 및 경쟁력 강화 전략을 모색하고 이와 관련한 핵심사업 발굴과 재원 확보 방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난달 시행된 철강 산업법의 정책 방향과 연계한 중장기 발전전략을 마련하고 향후 정부의 저탄소 철강 관련 정책과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관련기관과 협력해 미래 철강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추진하고 저탄소 철강 특구 지정과 관련한 국가사업 유치에도 나선다.
김미경 경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지역 철강산업이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선제로 대응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중장기 전략과 실행과제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