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0만명의 염원”… 경기 광주시,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국회 토론회

KDI 민자 적격성 조사 결과 발표 앞두고 7개 지자체장·의원 공동 대응
박관열 시장 “지역 간 연계와 균형발전을 이끌 핵심 교통 기반시설”

경기 광주시가 노선 통과 지역주민 470만명의 염원이 담긴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정치권과 머리를 맞댔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추진 촉구를 위한 국회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13일 국회에서 열린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추진 촉구를 위한 국회토론회’에서 박관열 광주시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이번 토론회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민자 적격성 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정부기관에 지역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전략적 창구 역할을 했다.

 

행사에는 광주시를 비롯해 JTX 사업 노선이 관통하는 7개 지방자치단체장과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집결했다. 광역 교통망 확충을 위한 초당적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다.

 

전문가 주제 발표와 토론에서는 JTX 도입 시 기대되는 수도권 인구 과밀 완화 효과와 중부권 전역의 산업 성장 확산 등 다각적인 국토 균형발전 당위성이 논의됐다.

 

박관열 광주시장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거점 지역 간 연계성을 극대화해 국가 경쟁력을 높일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이번 국회 토론회를 계기로 7개 지자체 공동협의체와 굳건한 공조 체계를 유지해 민자 적격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와 조기 착공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