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청년 퇴근 후 강사와 ‘러닝크루’

區, 규칙적인 운동습관 조성 나서
31일까지 19∼39세 선착순 모집

서울 강동구가 바쁜 일상에 운동할 시간을 내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청년 액티브 챌린지 러닝 크루’를 운영한다. 직장인들은 퇴근 후 전문 강사와 함께 달리며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습관과 체력을 기를 수 있다.

구는 러닝 크루 1·2기를 기수별로 8회 운영하며 매회 19∼39세 구민 또는 구 소재 직장인 30명을 이달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일회성 참여에 그치지 않도록 16회 과정을 단계별로 운영한다.



러닝 크루 1기는 지난달 29일 시작됐다. 이달 23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후 7시30분∼9시 진행된다. 2기는 다음 달 24일부터 10월19일까지 매주 월요일 같은 시간대에 운영될 예정이다.

러닝 크루 프로그램은 광나루 한강공원과 고덕천 산책로 일대에서 이뤄진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올바른 달리기 자세와 단계별 훈련법, 호흡법, 준비 및 마무리 운동 등을 배운다.

구는 러닝 크루를 통해 관내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지속 가능한 운동 습관을 만들면서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들의 꾸준한 참여를 돕기 위한 동기 부여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스티커 북에 참여 회차를 기록하게 해 3·6·9·12회 등 누적 횟수에 따라 운동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층의 생활 패턴과 수요를 반영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