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만 살아볼까”… 유성구, 숙박·온천비 최대 92만원 지원

“대전 유성에서 일주일 살아볼까?” 

 

대전 유성구는 ‘유성에서 일주일 살기 유성별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민들이 유성온천역 족욕체험장에서 족욕을 즐기고 있다. 유성구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가 여행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유성의 온천과 관광명소, 음식·문화 등을 직접 체험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홍보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유성구 소재 숙박업소·음식점·온천시설 이용비를 지원하며, 4인 기준 6박 7일 여행 시 최대 92만원까지 지급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7월 10일) 기준 19세 이상 대전 외 거주자로 SNS를 활용해 여행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40개 팀 내외이며 팀당 최대 4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대상자는 구독자 또는 팔로워 수, 여행계획, 홍보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제작한 콘텐츠는 일정 기간 공개하도록 해 지속적인 관광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선정된 참가자는 8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2박 3일에서 최대 6박 7일까지 자유여행을 즐긴 뒤, 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네이버블로그 등 개인 SNS에 여행 콘텐츠를 게시하면 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이메일(heylinzy@korea.kr)로 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의 온천과 문화, 먹거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더 많은 방문객이 유성에 머물며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