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가 지역 현안과 생활불편 사항을 논의하는 소통간담회 ‘시장 좀 만납시다’ 프로그램을 처음 진행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장 좀 만납시다’는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시민과 마주 앉아 다양한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시민 참여형 소통 창구로 민선9기 부터 운영되기 시작했다.
지난 15일 처음으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신도시 개발사업과 생활불편 사항 등 총 4건의 안건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최 시장은 시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발전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시민이 직접 시장 집무실을 찾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 행정은 처음”이라며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신 시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시민과 시장이 직접 만나는 자리가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현덕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신도시 개발사업처럼 지역경제와 직결되는 사안은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업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매월 격주로 두 차례 간담회를 운영할 계획이며 시누리집 ‘시민주권광장’을 통해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