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4터널서 4중 추돌 후 SUV 화재…대응 2단계 발령

연휴 첫날인 오늘(17일)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대관령4터널 안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4터널. 강원소방본부 제공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쯤 화재 신고를 접수받은 이후 이후 현장에 도착해 대응에 나섰다. 이어 12시 22분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 규모와 터널 내부 상황을 고려해 12시 32분에 대응 2단계로 상향했다.

 

화재 전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하며 사고가 발생했다. 영동고속도록 강릉방향 대관령4터널 내부에서 추돌 사고 이후 SUV 차량에서 불이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차량 운전자들은 모두 신속히 대피해 현지까지 확인된 운전자는 인명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현재까지 소방대원 54명과 소방장비 18대를 투입해 화재 진압중이다. 경찰과 소방은 사고 수습 이후 정확한 인명피해 여부와 사고 경위,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