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6-07-18 13:12:48
기사수정 2026-07-18 13:12:47
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산사태 선제적 대피에 만전"
한성숙 국무총리는 18일 "호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장비와 인력을 총투입해 응급 복구를 신속하게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호우 대처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새벽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 피해와 대응책을 점검했다.
한성숙 국무총리가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호우 대처사항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 총리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이나 도로 침수, 개인들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며 "피해를 입은 국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충청, 강원 등 일부 지역은 오늘 밤과 내일 새벽에도 많은 양의 비가 예보되어 있어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다"며 "산림청과 지방정부는 위험지역 주민들이 선제적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복구 과정에서 작업자들의 안전도 중요하다"며 "주의를 기울여 작업해 달라"고 덧붙였다.
전날 저녁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 등 수도권과 강원, 충남에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호우는 19일까지 강원과 수도권, 충청·경북중부·경북북부 등을 중심으로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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